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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종의 독립출판물 출간 _<카르페디엠>

  • 2024-01-05
  • 국어국문학과 조교
  • 2109

국문과 출판편집 전공 동아리인 <카르페디엠>이 1년 간 동아리 활동을 통해 

5종의 '나만의 책'(독립출판물)을 발간함.






■ 시스템 관리자가 되어버렸다 (23' 김성환)

- 판타지 소설 읽기를 즐겨하고 장차 웹 소설계를 접수할 편집자가 직접 창작한 판타지 소설이다. 

새로운 시스템 관리자로 선발된 주인공이 평행세계를 완성하기 위해 성좌의 시나리오를 완성해 가는 흥미진진한 이야기와 

직접 디자인한 표지가 인상적이다. 




■ 사라진 사람 (20' 신재하)

- 소설과 에세이, 비평에 이르기까지 문학에 있어 전방위적인 열정을 기울이고 있는 장래 문학도가 틈틈이 창작한 작품을 모은 소설집이다. 

생애 첫 소설집을 손수 편집하고 디자인하여 더욱 뜻깊을 듯하다.




날아가는 새처럼 (23' 조민경)

- 저마다의 무게를 버티며 살아가는 우리. 

저자이자 편집자는 소소한 일상의 순간들을 통해 우리가 해방감 혹은 행복을 느끼기를 바라고,

 아프지 않기를 바라며 다정하게 위로의 말을 건넨다.




■ 보이저가 되고 싶은 너에게 (필명: 김우산/ 본명: 23' 김지민)

- 우리는 모두 끝도 없는 우주를 항해하는 보이저호다. 

또 다른 별에 가닿기를 바라고 넓은 세상을 항해하는 사람들이 빛나는 순간들을 잊지 않고 살아갈 수 있기를 바라며 쓴 단편소설. 

우주를 형상화한 표지가 제목과 잘 어울린다. 




■ 나의 안식처를 찾아 (22' 강혜린)

- ‘집’은 물리적인 공간만이 아니다. 쉴 수 있는 ‘보금자리’, ‘나만의 공간’이기도 하다. 

2022년도 <부산의 삶과 문학(캡스톤디자인)> 수업에서 선배들이 쓴 원고를 모아 편집자로서 책으로 엮고 디자인했다. 

'집은 우리에게 어떤 의미인가.'라는 의문을 던지며 이상적인 공간을 찾기를 바라며 만들어진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