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학교에서의 수업에 충실해야 합니다. 기본적으로 학교생활에 충실히 임한 학생을 뽑는다는 기준은 명확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교과 성적 이외에 비교과 성적도 포함되기 때문에 단순히 교과 성적만을 올리는데만 집중 할 것이 아니라 보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준비해 나가는 것이 필요합니다. 
 
자신이 무엇에 흥미가 있는지 무엇을 잘하는 지를 발견하고 이를 미래의 꿈과 목표로 연결시켜나가는 작업이 필요합니다. 
특히 미래에 대한 본인의 명확한 진로가 있다면 이것을 이루기 위한 지식과 기술은 무엇이고 전공이나 활동은 무엇인지 자연스럽게 탐색해 볼 수 있게 됩니다. 
 
학부모는 학생에게 최상의 멘토 역할을 해줄 수 있기 때문에 학생들이 어디에 관심이 있고 어떤 장점과 단점이 있는지 조기에 발견하여 이끌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래서 자녀가 스스로 인생을 개척해 나가고 준비할 수 있도록 조력하는 배려의 리더십이 필요합니다. 

특히 고교시절부터 지원하고자 하는 학과와 전공과 관련된 자원봉사 활동이나 동아리 봉사활동 등을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스스로 무엇인가를 성취해 보는 경험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주고 학생이 스스로 본인의 진로를 찾아보게 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