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대학교 DONG-EUI UNIVERSITY

2018년도 대학발전기금 모금 기여 공로자 표창     대외협력팀은 지난해 12월 26일 본관2층 회의실에서 2018년도 대학발전기금 모금 기여공로자에 대한 시상식을 열고 표창장과 부상을 전달했다.   공로자로는 자신의 성적장학금을 타 학생을 위해 발전기금으로 기탁한 임수빈 학생을 비롯하여 총 12명이 선정되었다. 명단은 아래와 같다.   ▲영어학과 임수빈 학생 ▲김종원 상경대학장 ▲김혜진 치위생학과 교수 ▲이상협 한의학과 교수 ▲이해웅 한의학과 교수 ▲유선애 한의학과 교수 ▲조성우 한의학과 교수 ▲오순영 인간·시스템디자인공학과 교수 ▲김학덕 태권도학과 교수 ▲구명섭 동의지천교양대학 행정지원실장 ▲김태구 관재부 직원 ▲이영민 중앙도서관 직원

대학일자리센터, 2018년도 부산광역시장 표창     우리 대학 대학일자리센터가 2018년도 청년일자리정책 시행에 적극 협력하여 지역 청년들의 일자리 문제 해결에 기여한 공로로 지난해 12월 31일 부산광역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대학일자리센터는 고용노동부가 지자체와 대학이 협업하여 청년층의 취업난을 해소하고자 마련한 방편으로 지난 2015년부터 대학을 통한 종합적인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부산지역에서는 우리 대학을 비롯하여 고신대, 경성대, 경남정보대 등 4년제와 전문대 총 8곳이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미)태권도장 이재윤 관장, 발전기금 30,000달러 기탁 약정     미국에서 태권도장을 운영 중인 이재윤 관장이 지난 12월 28일 우리 대학을 방문해 대학발전기금으로 5,000달러(USD) 기부한 것을 포함, 향후 5년간 총 30,000달러(USD) 기탁을 약정했다.   현재 미국 버지니아주 애니아폴리스에서 ‘LEE′S TAEKWODO INC’를 운영하고 있는 이 씨는 지난 2017년과 2018년 2차례에 걸쳐 총 1천6백여만원의 태권도학과 장학금을 전달한 바 있다.

2018 외국인 유학생 송년 페스티벌 개최     대외협력처(처장 이홍배)는 12월 31일 지천관 315호에서 ‘2018 외국인 유학생 송년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학업 등의 이유로 본국에 돌아가지 않고 기숙사에서 방학을 보내고 있는 외국인 유학생(학부생, 대학원생, 교환학생, 어학연수생) 160여명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떡과 간식 등을 나누며 우리 고유 명절인 설날의 의미를 전달했다.   중국인 유학생인 3학년 최배 씨(중국)는 “중국에서도 한국처럼 1월 1일에 가족끼리 모여 새해 소원을 빕니다. 가족과 함께하지 못하지만 한국에서 정을 느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고 소감을 전했다.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아이오코드, 중기부 팁스 창업팀 선정     창업보육센터(소장 이상필) 입주 기업인 ㈜아이오코드가 최근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기술력, 사업화 추진력 및 글로벌 확장 가능성을 인정받아 ‘2018 TIPS(Tech Incubator Program Startups, 이하 팁스) 프로그램 창업팀으로 최종 선정, 5억원의 개발 자금을 지원받는다.   팁스 프로그램은 세계 시장을 선도할 기술아이템을 보유한 창업팀을 민간 주도로 선발하여 미래유망 글로벌 창업기업으로 집중 육성하는 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 지원사업이다.   (주)아이오코드는 팁스 프로그램 선정으로 정부출연 R&D자금 5억원을 비롯하여 엔젤투자금 1억원, 추가지원금 4억원(창업자금 1억원, 엔젤매칭펀드 2억원, 해외마케팅 1억원) 등 3년간 최대 10억원과 성공벤처인의 멘토링을 지원받는다.   (주)아이오코드는 프로세스 마이닝, 통계, 데이터 마이닝, 머신러닝, 딥러닝 등의 빅데이터 기술과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을 접목한 프로세스의 현황을 분석하여 문제점을 발견 및 예측하고 개선 모델 등의 지능형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을 제공하는 소프트웨어 개발 전문 기업이다. 특히 생산성을 높이는데 한계가 있었던 기존의 분석 방식을 보완하고 고객의 실제 데이터를 근간으로 보다 실용적인 모델을 도출할 수 있도록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주)아이오코드는 이번 팁스 프로그램을 통해 자동으로 시뮬레이션 모델을 도출하고 수행하는 시뮬레이터를 개발하여 국내의 다양한 분야로의 진입과 글로벌 시장 진출을 준비할 계획이다.   이상화 대표는 “현재는 제조업체의 생산 공정에 중점을 두고 있으나 아이오코드의 솔루션은 의료, 항만·물류, 금융 등 다양한 산업분야의 프로세스 개선에 적용 가능하다”고 밝히며 “우리나라 제조사들의 스마트공장 고도화와 함께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는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홍석우 토목공학과 교수 부산시장 표창 수상   홍석우 토목공학과 교수가 부산시의 2018년 건설기술심의 유공자로 선정되어 지난 12월 20일 부산시청 회의실에서 진행된 시상식에서 부산시장 표창장을 수상했다. 부산시는 이날 인재육성 및 연구개발을 통한 건설기술과 시정발전에 기여한 건설기술심의 유공자 5명과 설계VE 유공자 2명 등 총 7명을 선정하여 표창을 수여했다.   홍석우 교수는 부산시를 비롯하여 10여개 산하기관의 설계자문 및 심의위원 등을 역임하고 있으며 다양한 사회봉사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아 유공자로 선정되었다.

중앙도서관 이영민 직원, 대학도서관 운영사례 공모전 장려상     중앙도서관 학술지원팀 이영민 직원이 최근 한국교육학술정보원에서 주관한 ‘2018년 대학도서관 운영사례 공모전’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영민 씨는 ‘지식·정보·문화가 있는 도서관’이라는 공모 주제에 따라 1학기와 2학기 2차례 진행한 ‘중앙도서관 저자초청강연회 & 1박 2일 독서캠프 : 어서와~ 도서관에서 독서캠프는 처음이지’ 행사 사례를 제출하여 수상 프로그램에 선정되었다.   수상작은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의 사서커뮤니티 실무사례집인 「이웃집 도서관 엿보기」에 게재되며 온라인 콘텐츠로도 가공되어 활용될 예정이다.   한국교육학술정보원에서는 대학도서관의 이용활성화 및 지식정보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하여 2007년부터 매년 대학도서관 운영사례 공모전을 개최하고 있다.

국제관광경영학과, 한국관광산업학회 대학생 공모전 우수상 등 수상     국제관광경영학과 재학생들이 지난 9월 15일 군산에서 개최된 한국관광산업학회 학술대회의 대학생 공모전에서 우수상과 장려상 등 총 4팀이 수상했다.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열린 대회에서 2학년 배지나, 김소연, 3학년 이형준, 김고은 학생이 ‘남쪽 빛 기적의 감성 여행’이라는 여행 활성화 방안을 제시하여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3개팀(이동우, 양진혁, 구보경, 남윤지, 권재은/김대중, 위하영, 윤수진, 이창원/박훈지, 김명준, 정혜인, 정현아, 박가영)이 장려상에 선정되었다.   또 지도교수인 김현지 교수는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에 참여한 학생들의 아이디어가 참신하고 우수한 성과를 달성한 공로로 지도교수상을 수상했다.

국제관광경영학과, 한국관광레저학회 대학생 공모전 대상     국제관광경영학과 재학생(4학년 박훈기, 안병한, 이창원, 김명준) 팀이 지난 22일 경희대에서 열린 제51차 한국관광레저학회 학술대회 및 대학생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DMZ 평화관광 활성화를 통한 한국 대표 관광브랜드화 전략’을 주제로 개최된 이번 공모전에서 4학년 팀은 ‘Land of Hope Project D.M.Z’라는 제목으로 비무장 지대를 세계 젊은이들과 아이들이 미래 평화를 꿈꿀 수 있는 교육과 희망의 장소로 개발하는 내용을 담아 대상에 선정됐다.   또 국제관광경영학과 2학년과 3학년으로 구성된 팀(2학년 권재은, 3학년 이동우, 이형준, 정혜인)도 ‘온새미로: 자연 그대로 언제나 변함없이’라는 제목으로 비무장지대를 세계적인 생태관광지로 개발하는 내용을 발표하여 장려상을 수상했다.   학회 측은 수상작에 대해 DMZ의 가치를 제대로 인식하고 이를 세계적 브랜드로 개발하려는 참신하고 의미 있는 아이디어와 창의성이 돋보였다고 평가했다.

  김남태 동문, 국군정보사 준장 임명 ROTC 25기로 우리 대학 출신 중 2번째 장성     우리 대학 출신으로 2번째 장성이 배출됐다. 그 주인공은 법학과 83학번 김남태 동문(ROTC 25기)으로 우리 대학 ROTC 기수로는 5기다.   김남태 동문은 87년 3월에 정보병과 소위로 임관한 후 90년 국군정보사령부로 전입하여 줄곧 비밀정보 관련 업무를 수행했으며 지난해 11월 준장 직급이 확정된 이후 한 달가량 장군 교육 및 연수를 마치고 지난 12월 19일 국군정보사 준장으로 임명됐다.   법학과에 입학해서는 법관을 꿈꾸며 학교 고시원에서 고시공부도 했다는 김 준장은 “ROTC의 제복이 멋졌고 국가를 위한 길은 매 한가지라는 생각으로 군에 투신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전문성을 키우기 위해 국방대학교에서 안보학 석사학위도 취득한 그는 2011년 부산에서 정보부대장으로 근무 시절 우리 대학을 방문하여 ROTC 후보생을 대상으로 하는 특강에도 참여했다.   김 준장은 “앞으로도 군과 국가를 위해 초심을 읽지 않고 주어진 나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동의대 동문으로 첫 장성은 김정천(무역학과 80학번, ROTC 22기) 동문으로 지난 2011년 12월 준장으로 진급해 육군 1기갑여단장, 군수사령부 군수참모장, 군수교육단장 등을 역임한 후 현재는 우리 대학 초빙교수로 재직하며 안보학 등을 강의하고 있다.